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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어요"

무단투기 경각심 일깨우며,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청소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시민들에게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담배꽁초로 가득한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영화동은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 폭우 시 배수 방해 문제,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빗물받이 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날도 더운데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캠페인이 환경 보전과 장마철 수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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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