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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단체 '탄소중립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매여울근린공원과 매탄로 및 효원로 일원에서 새마을단체활성화와 연계하여‘탄소중립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새마을회, 영통구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에서 50여 명이 참여했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매탄동 소재 매여울근린공원에 집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1회용품 줄이기’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매탄로 및 효원로 일대로 이동하여 식물재배화분 그리고 주변 주민편의시설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영통구 새마을단체장들은 “이번 ‘탄소중립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새마을단체 지도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과 환경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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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