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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가정과 함께하는‘아나바다 데이’개최

5월 31일 오후 4~8시 행궁아해꿈누리 앞마당에서

 

[아시아통신]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31일 오후 4시~8시 행궁아해꿈누리 앞마당에서 영유아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별별장터 아나바다 지구 DAY’ 행사를 연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에서 노후화하거나 일부 작동이 되지 않는 장난감 370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인당 크기·가격에 상관없이 2개만 구매할 수 있다.

영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팽이만들기, 바람개비야 빙글빙글 돌아라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물조물 풍선아트’에서는 삐에로와 함께하는 요술풍선 만들기를 해볼 수 있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달콤한 솜사탕을 제공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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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