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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다.다.프리마켓 개최

 

[아시아통신]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프리마켓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7시~21시에 수원천 배드민턴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참가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되며 주민들이 가져온 우유팩, 건전지를 프리마켓 쿠폰(1,000원권)과 교환하는 이벤트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수원새빛돌봄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했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프리마켓 행사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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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