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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전통시장 가는 날' 동참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아시아통신]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호매실동 직원들과 동 단체장 등 12여 명이 함께 화서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공직자 및 협업기관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상생구매를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호매실동 직원들과 동 단체장 등은 화서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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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