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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전인적 교육을 위한 ‘유아 숲 체험원’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전문 산림교육시설인 ‘유아 숲 체험원’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등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올해 ‘유아 숲 체험원’을 위탁운영으로 2개소(진접·평내), 시 직영으로 6개소(화도·별내·별똥별·황금산·금배·물맑음)를 운영해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식물성장, 곤충·열매 관찰학습과 숲의 소리 듣기 등 계절별 체험학습과 생태놀이 등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아이들은 ‘유아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만지고 느끼며 창의성과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원’은 시민 모두에게 개방돼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평일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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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