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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철우 도지사, 태풍‘마이삭’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제9호 태풍 ‘마아삭’이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해 영남내륙을 관통한 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경북지역 전역이 이번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100~3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북상에 대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일 포항을 찾아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죽도 배수펌프장과 환호 급경사지 공사현장 등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점검에 앞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포항시 대처상황보고를 듣고 태풍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죽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서는 배수펌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펌프시설, 전기시설, 제진기, 유수지 등 세부시설별 태풍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죽도 배수펌프장은 포항시 죽도동 일원의 침수 방지를 위해 2011년 사업비 362억원을 투입해 처리용량 400톤/분의 시설을 준공했으며, 배수펌프장 가동 이후 현재까지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어, 포항시 환호공원내 환호 급경사지 정비공사장을 방문해 경사면 토사 유출여부를 확인하고 임시침사지 및 배수로 정비상태,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환호 급경사지 정비공사는 2018년 8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고시되어 2019년 6월 착공해 현재 사면 절취작업 중이며 2021년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작년 태풍 ‘미탁’으로 울진군, 영덕군, 경주시, 성주군 등에 피해액 1118억원의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태풍피해 복구사업비로 총 6313억원(국비 5017, 도비 733, 시군 563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태풍 ‘마이삭’ 이 경북을 관통하면서 강풍과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대형공사장, 상습침수지 등 태풍취약시설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등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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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