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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소방서, 훈련을 실전처럼! ‘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현장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활동 시 팀·개인별 전술 역량 강화와 소방 기술의 응용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대원 3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분야별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식평가와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술적인 숙련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평가항목은 ▲화재 분야(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련도, 화재진압전술), ▲운전 분야(기본·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구조 분야(수평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구급 분야(영아 심폐소생술, 외상환자 평가, 심정지 시나리오의 이해)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현장에 더 많은 대비가 필요하다.”며 “평가항목 중 작은 부분들이 복잡한 현장에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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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마련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우려사항으로 제기된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조성 문제에 대해 1년여에 걸친 주민, 서울시, 사업시행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테크노마트 및 동서울터미널 본부지 활용’이라는 상생 해법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임시터미널 부지로 검토되었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주거지 인접에 따른 소음, 교통 문제 우려로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왔다. 이에 구는 그동안 ‘주민 소통’과 ‘대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소통에 나서왔다. 먼저, 2024년 5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약 400여 명의 주민들과 마주 앉아 의견을 나눴으며, 2024년 7월과 2025년 6월에는 구청장 면담을 실시하여 주민 대표들의 구의공원 보전 및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 요구에 대한 절박한 호소를 경청했다. 주민이 요구한 구의공원 보존 및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을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동서울터미널 일부 노선 이전 등에 대해 서초구청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