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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눈과 귀를 사로잡는 융복합미디어아트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Ⅳ'

2024년 수원SK아트리움 살롱 드 아트리움 마지막 시즌 개막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Ⅳ' 첫 공연을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 SK아트리움 대표 제작공연인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1년부터 3년간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연속 8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융복합미디어아트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Ⅳ'는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시시각각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히스토리언이 들려주는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와 클래식, 성악 그리고 무용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살롱 드 아트리움 Ⅳ'는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활동했던 화가 중 미술사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들인 렘브란트, 고야, 카유보트, 뭉크 등 총 4인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3월 첫 번째 시간에는 ‘스며드는 빛과 어둠의 대화’를 주제로 네덜란드 바로크 황금시대를 이끈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대표작품들을 바흐, 헨델 등의 음악과 감상한다.

4월 두 번째 시간에는 ‘고통 속 광기’를 주제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왕실의 궁정화가 고야가 겪었던 격동적인 시대 상황이 드러난 작품들이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곡들과 합을 맞춘다.

5월 세 번째 시간에는 ‘파리지앵이 되어..’로 프랑스 사실주의 화가 카유보트의 작품들을 동시대 활동했던 멘델스존의 음악들과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완성한다.

6월 마지막 시리즈를 장식할 ‘내면의 교향곡’은 노르웨이 출신 화가이자 판화가 뭉크의 진솔하면서 극적인 감정이 드러난 작품들이 현대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드라마틱한 영화 OST 곡들과 만나 어우러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권 가격은 전석 1만 원으로 재 관람객의 경우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및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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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