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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밸런타인데이' 직원 격려 깜짝 이벤트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설 연휴 종합상황 근무, 선거 업무, 시정 추진 등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직접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침 8시 20분부터 팔달구청 로비 앞에서 진행됐으며,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초콜릿, 과자가 담긴 꾸러미를 준비하여 일일이 나눠 주었고,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직원들에게는 별도로 초콜릿 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뜻하지 않게 출근길에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놀라면서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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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