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 추진

구운동 사랑의 이웃사랑 온도 1℃ 높여

 

[아시아통신] 권선구 구운동은 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설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운동 9개 단체(구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동기동순찰대,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개인이 총 현금 260만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서호새마을금고, 세한교회, 오송환경, 백양TNS, 필드스크린골프존, 다모기획, 하나로종합상사 등에서 백미 1,810kg, 라면 109박스 등 총 660만원 상담의 현물을 기부하여 구운동 관내의 저소득 가구 500여 세대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박은준 구운동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너
배너


[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