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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파장동,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과 '사랑의 좀도리'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자1동 주민자치회, 그리고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과 협력하여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간의 연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정자1동에 백미 100kg과 김 85상자, 파장동에는 백미 240kg과 라면(20개입)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 기부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위문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 사업은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이다.

목인숙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금고는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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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