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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 2024년 안전기원제 개최

 

[아시아통신]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25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4년 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수원시 축구협회 팔달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과 경기 남부 실버 축구단이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에는 축구선수로서 좋은 성과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년 창단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최성경 주장을 비롯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삶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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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