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특강 개강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8일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어린이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 및 초등학생(7세~초등학교 3학년)이며 강의를 신청한 어린이들은 4주 동안 일일 풍선아티스트, 쇼콜라티에가 되어 각종 요리와 공예를 직접 체험해보게 된다.

지난 18일 첫 수업에서 10여명의 어린이들은 장식용 풍선과 캐릭터 풍선을 직접 제작해보았다. 강의를 수강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직접 풍선을 만들어보니 너무나도 재밌었다. 1주에 한번 수업한다는 게 아쉬웠고 매일매일 수강하러 오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인구 특성 상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중·장년층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은 편이었다. 이번 방학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을 위한 주민친화적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는 작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하는 ‘디지털톡톡’ 수업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이번 방학특강 개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강 및 운영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 ․ 지방의회법 논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수)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호정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 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인 결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