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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 확 달라졌다

공사구간 내 공공보도 위 무단 점유 건축물, 명도 소송 승소 후 즉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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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공사구간 내 무단 점유 건축물을 철거하고 신도림동 433-17 주변 도로 공사를 마무리하며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1월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 개설을 마친 데 이은 것으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구로구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공사구간에 포함된 공공보도 위에는 무단으로 점유 중인 건축물(신도림동 431-8)이 있어 사업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무단 점유 중인 건축물에 대해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부동산명도단행가처분, 부동산명도소송 등 3건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1222일 승소 판결을 받았고, 구는 승소 판결 후 일주일만인 1229일 철거 작업에 돌입, 철거 당일 보도 포장공사까지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가 폭 10m, 연장 107m, 신도림동 433-17 주변 도로가 폭 615m, 연장 485m로 개설됐다.

 

특히, 낙후열악한 도로가 개선됐으며, 지성 호우에 대비한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가로등, 교통신호기 및 횡단보도를 설치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께 이제라도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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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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