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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법 1:1로 알려드릴게요

강서구, 20세~64세 주민 대상 대사증후군 검진 및 1:1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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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대사증후군 검진맞춤형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로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강서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26%)은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로 높은 편으로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행태 개선과 정기적인 검사 및관리가 중요하다.

 

강서구보건소 내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20~64세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과 전문가의 ‘1:1 건강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초 설문지 작성복부둘레·혈압 측정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순으로 진행되는 검진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등 전문가가 개인별 특성에 따라 운동코스, 식단 등을 짜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당일에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대사증후군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구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02-2600-5933,5900)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는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해당 일에 방문하면 된다. 국가건강검진 후 6개월 이내에결과지를갖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추가 검사 없이도 전문가에게 건강 상담을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지난 한 해 주민 8,136명이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방문했으며 4,572명이 주기적인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밖에도 강서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토요일 슬기로운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대사증후군 카카오톡 채널 채팅 상담 운동, 영양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는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 각종 질병과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의 발굴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로(02-2600-5933~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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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