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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삼육대-삼육서울병원-삼육식품,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 추진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과 손잡고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를 구축한다. 대학과 병원, 산업체, 연구소가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술력과 연구 환경을 공유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삼육대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은 15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육대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는 삼육대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 각 기관 부설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일종의 ‘산학연병(産學硏病)’ 협의체다. 이들은 △공동연구 및 연구환경 공유 △지역 농특산물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 및 생산 △임상연구 및 실험 동물센터 협력 등 분야에서 협업하여 차별화된 바이오헬스 산업 모델을 확립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미래차와 함께 3대 중점산업으로 선정한 만큼, 정부·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생태계 기반 바이오헬스 연구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융합연구센터는 이를 통해 관련 산업체를 유치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대표 브랜드사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연구기관, 병원, 기업이 떠오르는 미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포괄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본 연구센터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연구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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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