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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가구 심리 지원 프로그램 '마음 쏘옥(SsOcC) 미팅' 열어

심리 무드등 만들기, 2024년 버킷 리스트 작성 등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관내 1인 가구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 1인 가구 마음 쏘옥(SsOcC) 미팅’을 열었다.

27일 원천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인 가구 30여 명이 참여해 심리 무드등 만들고, 202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또 문화예술단체 가온 과 1인 가구 음악동아리 드림샘 공연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령대별 1인 가구가 겪는 각종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연령대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해 사회적 네트워크 구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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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