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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해경,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전국 1위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이해능력 및 장비운용능력 평가에서 높은 점수 받아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실시된 ‘2023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_2023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_에서 1위를 차지해 인천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김준모(오른쪽), ~.jpeg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전국 1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에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방제요원 45명이 참가했다.

 

 

인천해경 방제요원인 김준모·김준영 주무관은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대응 이해능력 평가 ▲가스물질 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운용능력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을 했다.

 

 

앞서 인천해경은 지난달 15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해상화학사고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소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한 대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실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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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