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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산악연맹, 양정동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산악연맹은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00여 장을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봉사는 주식회사 유원산업이 후원하고, 남양주시산악연맹 회원과 회원의 자녀가 양정동 주거취약계층 3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철호 회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라며 “매년 아들·딸과 함께 봉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남양주시산악연맹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매년 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양정동 이웃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겨우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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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