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끓인 곰국과 직접 담근 깍두기김치를 정성껏 마련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떡과 함께 매탄3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매년 4~5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나누면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김정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국과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