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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발달장애인 초대해 '사랑의 케이크 나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15가구 30명을 초대해 케이크 만들기

 

[아시아통신]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21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초대해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15가구 30명을 초대해 센터 2층 한울마당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선물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동아리 나니카이가 훌라댄스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연말 맞이 온정의 시간을 맘 치유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맘 치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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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