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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양성.개방성 존중되는 교육해야 '지방에도 기업온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이 필요하다'.-!

 

윤석열대통령께서 외국 순방 중에 카타르 도하에서 느끼신 것을 국내 안동 순회 중에 소회를 밝히신 내용 중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이 본 필자가 33년 교직생활을 해오면서 느낀 점과 상통하는 내용들이 공감하여 적어 본다

 

본인이 대전의 카이스트 전북 켐퍼스를 정읍 첨단과학연구소에 설립하여야만 인구소멸과 인재육성에 기업유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말한 적이 있는데 대통령님의 말씀과 내용이 같다는 이야기다.

 

윤대통령님의 말씀중에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 적어보고자 한다.

 

교육은 다양성과 개방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어야 되고 지역에도 이러한 풍토가 자리 잡아야 기업이 유치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교육의 탈 이념화가 중요하며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주거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고 강조하셨다.

 

카타르의 교육현장에서 보고 느끼신 점을 말씀하셨는데 카타르 도하에는 교육의 도시를 만들어 전 세계 좋은 학교들의 분교를 유치하여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었다며 우리도 교육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중 동행했던 경제인들과의 대화에서도 우리 교육은 이념에 사료잡혀 있어 이를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교육 개혁 의지를 나타내셨다고 한다.

 

본 필자가 교육계에 근무를할 때도 진보와 보수겪인 전교조와 교총으로 나누어진 교사진들의 이념 논쟁으로 어수선 한 학교 풍토가 이루어져 피해를 보는 것은 학생들이었다고 생각했었다.

 

세계 어느 국가든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이상 진보와 보수의 대립으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를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도 수많은 격동기를 거쳐 민주주의 뿌리를 배양하듯 자유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발전하였다고 본다.

 

윤대통령님의 말씀 처럼 학교가 교육의 토대가 되듯이 학교가 전통을 쌓아가며 인재들을 배출해 나갈때 지방도 발전하고 기업도 유치되고 국가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해서 균형있는 국가 발전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 불균형의 위기 상태이다.

 

교육현장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과 정치인들의 노력이 함께 해야 지방의 교육과 학교를 살릴 수있는 방안이 도출될 것이다.

 

고령화에 쇠퇴해가는 지방경제를 국민모두 노력해서 부강한 국가를 만드는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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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