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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코치, '핸드메이드 사랑의 네키목도리' 나눔

 

[아시아통신] 팔달구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15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목도리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원 8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것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선수 등 주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영경 코치는 “사랑의 네키목도리는 화서2동 코치 8명이 올해부터 준비한 선물인만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포근한 네키목도리를 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목도리 뜨기 봉사 활동은 매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의 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2회차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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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