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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 제10회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선근감독, 최우수선수상에 황순하 선수 영예

 

[아시아통신] 지난 22일,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제10회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 소재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팔달구를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장안구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이, 최우수선수에는 황순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선근 감독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통구 관련 부서와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다음 달 11일부터 안성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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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