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지난 21일, 망포2동 국화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크게 개최되어 예상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망포2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망포2동 국화축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복면가왕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화 조형물, 국화 포토존 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을 국화와 함께하는 참여마당으로 그림대회를 비롯하여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망포2동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성공적인 국화축제를 위해 그동안 땀 흘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각 단체,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망포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