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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안 발의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인천 동구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동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사진 1 (22).JPG

                                                                                          동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먼저 장수진 의원은 『지역축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는데, 축제위원회가 축제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평가 및 환류의 최종단계까지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위원회의 기능과 구성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해당 조례안을 기반으로 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이 축제에 반영되는 등 축제위원회 본연의 기능이 작동되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구민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복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해 이번 임시회에 제출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 등의 확대와 소상공인 관련 단체 지원의 체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 개정으로 동구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공시설물 관리 조례안』도 발의했다.

 

한편,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에 대한 사회 전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재실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안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관리체계를 정비하여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의회는 지난 19일과 20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소관 부서의 의견을 듣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해당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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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