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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양경찰청, 외국어선 성어기를 맞아 불법조업 강력단속

본격적인 외국어선 성어기 도래, 단속전담 기동전단 운영 등 특별단속 실시

해양경찰청은 10월 19일 국가안보실 주관 불법 외국어선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우리해역에서 불법조업을 자행하는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의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0. 16일부터 서해5도특별경비단, 서남해권 지방청을 중심으로 경비함정 18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하여 특별단속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 19 종료로 그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외국어선 조업척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거나 영해, 특정금지구역 등 조업이 금지된 해역을 침범하는 불법 외국어선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1달간 서해NLL 인근해역에서 불법어로 행위를 벌이던 중국어선 5척을 나포한 바 있다.

그간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나포보다는 퇴거위주로 작전했으나, 우리 국민의 민생과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서해5도를 포함한 서남해 해역 전반에 걸쳐 선제적으로 경비세력을 증강 배치하고, 불시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서해NLL을 침범하는 외국어선에 대해 해군과 수시 합동단속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위반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선장 등 간부선원 구속, 담보금 최고액 부과, 선박 몰수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여 불법조업 의지를 차단할 방침이다.

김종욱 청장은 “외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가용 경비세력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단속하고, 처벌을 강화하여 우리 해양영토를 수호하고, 어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외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강력 단속 등 의지 표명 (2).jpg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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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