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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동자원봉사상담가 워크숍 실시 및 당진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18일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중구센터 복지휴양시설 및 당진시 일대에서 동자원봉사상담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플로깅 활동 후 기념사진 촬영 (2).png

                                                                         당진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이번 워크숍은 관내동 행정복지센터 내 동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시찰과 환경정화활동,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거점센터 및 재난재해 자원봉사운영에 대한 사업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지역사회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센터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등이 주요내용이다.

 

한편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워크숍 일정 중 장고항을 찾아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 밀려온 폐그물, 유리조각 등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신포동 자원봉사상담가 박금분 봉사자는“포근한 가을햇살과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다”라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에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오랜 시간 지속적인 활동을 해주신 동자원봉사상담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자원봉사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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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