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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자체의 “청소행정 순환보직” 제도로 책임없는 청소행정

“청소행정 의 기본”은 환경이라고 하나 주무관들의 순환보직에 사명감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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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는 자원순환의 기본인 폐기물 분리수거 및 올바로 처리하는 것을 관리감독 하는 지자체의 올바른 환경마인드 기준에 따라 좌우된다.

 

청소행정 및 자원순환과로 지자체마다 관리부서의 명칭이 제각기 다르게 분류하고있는 가운데 환경의 기초인 청소행정은 주무관들의 잦은 보직 이동으로 청소행정,자원순환의 관리는 녹록치가 않아 보인다.

 

담당공무원들은 청소행정의 업무는 열심히 해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청소행정의 한계성이 드러나 있는 점도 무시할수 없다.

 

청소행정 및 환경관련 업무에 익숙치 않은 순환보직으로 잠깐 머물다 보직이동 신청을 하고 타부서 로 전임가면 그만이지 하는 개인 편의주의적 인 행정이 올바른 청소행정의 발목을 잡는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서울시 25개구 및 경기수도권 지역의 청소행정 및 자원순환과의 담당 공무원들의 근무기간은 평균 6개월 길면 1년 이후, 틀림없이 다른 보직으로 부서이동 을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친환경의 기초인 청소행정과 빠르게 명확함을 요구하는 다양한 민원들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대안중 하나가 바로 업무기준의 현장중심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 선진국의 민원창구 및 전문성을 요구하는 공무원들은 평균 5년 이상의 같은 자리에서 일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있다. 대한민국 행정시스템 과 차이가 많은 부분이다.

 

즉 잦은 보직이동 보다는 청소행정 담당공무원 에게 능률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로 배치해 최일선에서 대민봉사에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직무능력 향상에 더 집중시켜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청소행정의 구조개편 필요성과 공무원 직무교육을 강도 높게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기자, 해외 전문가들을 초빙, 각 분야별 지식을 습득하고, 민원행정에 흠이 미리 차단하는 매뉴얼이 체계화 돼야 하겠다.

 

“어차피 곧 자리 이동하는데..” 라는 생각이 가득한데 봉사정신을 요구할수 있겠는가. 결국 기사방석에 앉아 있는 불편함으로 시름이 깊어지는 쪽은 지역민원 이고 공무원들 모두가 공동 피해의식 으로 청소행정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순환보직제의 악순환의 끊으려면 담당주무관 들의 사명감을 이끌낼 수 있도록 성과에 따라 과감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서 의욕을 고취 시키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현재 공무원들의 순환보직제 의 악순환은 공무원의 경쟁력은 떨어뜨리는 아킬리스건 으로 작용되고 있으며 지자체 단체장의 순환보직 이동에 관한 주무관들의 의사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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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