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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6회 꿈울림 축제 공모전 및 예술제 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제6회 꿈울림 축제의 공모전과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수원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가 도내 32개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공모전은 ‘꿈을 향해 출발’, ‘응원’을 주제로 마스코트, 포스터, 미술, 사진, 영상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총 16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영상 부문에서 수원시 꿈드림의 유쓰튜디오(청소년 백주영, 황은재, 박종훈, 김아정, 최은규)가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이 우연한 계기로 꿈드림을 만남으로써 맞이하게 된 변화’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예술제는 예선 심사를 통해 10개팀을 선정하여 현장 공연을 통해 본선 심사가 이루어졌다.

수원시 꿈드림의 댄스유랑단(청소년 이수완, 김아정, 양효정, 박진하)은 NCT Dream–Candy와 소녀시대–Forever 1 노래에 맞춰 ‘꿈드림에서 만나게 된 인연이 영원하기를 소망함’을 댄스로 표현하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및 직장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지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9세~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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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