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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율천동 밤밭축제에서 복지부스 운영

찾아가는 복지수레 캠페인,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홍보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일월공원에서 개최된 율천동 밤밭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찾아가는 복지수레 동네 한바퀴' 캠페인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율천사 홍보를 진행했다.

'복지수레'는 복지홍보물품을 담은 손수레로 이날은 복지수레에 ‘통합사례관리사업’, ‘율천사(율천동 기부천사)’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행사장 곳곳을 끌고다니며 해당 복지사업들을 홍보했다.

복지수레를 통해 홍보한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각각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더불어, 홍보 부스를 찾아주시는 주민들에게도 율천동만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소개했다. 율천동에는 복지사각지대의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3천원의 희망나눔’을 통해 정기적으로 현금(물품)을 후원하는 사업이 있고, 물품 및 서비스를 후원하는 사업장에 율천동의 '천사'를 의미하는 율천사 증표를 전달하는 사업이 있는데 현재 35개의 사업장이 율천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노력에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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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