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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실천을 위한 수원문화재단 노사 공동 선언

상생과 협력으로 ESG경영 추진체계 구축 및 실천에 함께할 것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5일 수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위원장 오명록)과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이 ESG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G실천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단과 노동조합은 ▲문화예술관광 분야 친환경 정책사업 발굴 및 친환경 문화관광 확산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인권존중의 윤리경영 및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오명록 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의 선언식을 시작으로 재단 내 ESG경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고 지역과 적극 소통하여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함께 입을 모아 ESG경영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재단은 ESG경영 도입을 위해 지난 22년 수원문화재단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ESG경영을 전략과제 및 경영지표에 반영하고, 23년 수원문화재단 3대 중점 사항으로 ‘ESG경영 도입 추진’을 상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원하는 ESG 집단 컨설팅에 선정되어 3개월간의 외부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 및 담당자 대상 교육을 총 5회 진행하는 등 재단 ESG경영 관련 주요개선 이슈들을 도출했다.

재단의 ESG경영은 27년까지 도입, 내재화, 고도화 단계의 로드맵을 구축했으며, 도입의 해인 23년은 ESG경영 방침 및 전략체계도를 수립하고 대외에 공표하는 등 도입단계의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공공기관 ESG경영의 내외부 이해도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행과제를 병행하여 ESG경영이 조직 내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노사공동 ESG경영 선언 역시 내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일환 중 하나이다.

상반기에는 ‘다회용 컵과 함께하는 직원 회의’ 및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함께하는 지역상생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내에서도 전방위적으로 ESG관련 사업들을 추진한 바 있다.

하반기는 23일 행궁동 주민 및 상인과 공동 ESG 문화관광지 조성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친환경 캠페인 ‘환경주간’ 운영, 취약계층대상 문화예술관광 복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헌혈 활동,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 캠페인,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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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