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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열린 화장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행궁동 내 ‘열린 화장실’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 나눠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8일 오후 재단 상황실에서 행궁동 내 상인회장들과 함께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한 ‘열린 화장실 활성화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재단을 방문한 상인회장들과 만나 재단과 행궁동 내 상인 간 협력을 통한 열린 화장실 활성화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행궁동 내 더 많은 열린 화장실 참여를 위한 방안과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행궁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 추진 시 주요 행사장 인근 업체로 화장실 이용객이 몰린다.”며, “원활한 열린 화장실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더 많은 개방 화장실이 필요하다.”며, “하루아침에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협업해 관광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열린 화장실’은 지역주민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행궁동 내 관광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12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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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