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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9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아시아통신]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가 제14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9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사람을 보듬고 키우는 우리 수원’을 주제로 제146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사건’ 등 그가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모델이다 ‘2007년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국선변호사로도 알려졌다. 유퀴즈 온더 블럭, 말하는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JTBC뉴스룸, SBS나이트라인 등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0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8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와 연계해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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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