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3.3℃
  • 흐림강릉 1.2℃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3.7℃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8.0℃
  • 맑음강화 -2.9℃
  • 구름조금보은 -2.3℃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칼럼/만평

인천 연화여중 사브르 펜싱부, "존치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

-선수들의 장래를 생각하는, 모두가 되길-!

펜싱사브르.jpg

                                                                                                <사브르 종목 경기하는 모습>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여자사브르 펜싱 종목 해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보고자 한다.

학생들은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며. 언론의 자유와 배움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사회체육의 기본인 학교체육의 운동 종목을 해체한다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어떠한 사정이 있더라도 팀을 해체하면서 까지 학생들을 희생시키는 것은 '교사와 지도자의 무능과 학교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무책임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

 

'학창시절에 꿈을 갖고 시작한 운동을 꽃도 피우기 전에 배움의 장소인 학교에서 해체를 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꿈을 꺾어버린다는 것은' 어른들로서 학생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반성해 볼 일이다.

 

또한 운동부 해체를 거론하면서 지도자들의 치부를 드러내는 진실과 부진실의 차이를 거론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어린 학생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른들이나 학교관계자들이 양보하고. 협조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셨으면 한다.

 

학생들의 문제는 학교내에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사회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노력해주시는 것도 선수들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하는 것은 필자도 펜싱부 감독을 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겪어 본 일이다.

 

비인기 종목으로서 선수들 확보가 문제이며. 열악한 환경과 지원부족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 학교 입장도 생각하고 지도자들의 노고도 모르는게 아니다.

이 문제는 운동을 하느냐. 접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선 문제이다.

 

고등학교와 시교육청의 관계자 분들께서 학생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상황이 좀더 구체적으로 해결되는게. 학생들을 구제하는데 빠르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퇴직을 하고 밖에서 보는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