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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운영

- 실시간 라이브 방송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녹화방송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유튜브 ‘대학생홍보기획단 존재감’ 채널에서 시청 가능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이는 라디오’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대학생 홍보기획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간의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즐거움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운영방식은 관내 청소년들의 고민(진로, 대인관계 등)을 사연으로 받아 방송을 통해 쌍방향으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청소년들이 원하는 콘텐츠로 제작한 ‘녹화방송’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녹화방송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유튜브 ‘대학생홍보기획단 존재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는 라디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생홍보기획단 SNS(인스타그램 @jjg_2020_ 및 페이스북 페이지 @jonjaeg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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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회사 대출이자, 시민 세금으로 1,013억 원 지원 윤영희 시의원 “올해 또 파업? 시민 공감 어려워”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있을까”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