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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대한경제] 미국 메디컬 오피스 시장에서 산업용 부동산 방향을 찾자




미국 의료 시스템은 3억 명 이상의 피보험 인구를 지원하고 미국 GDP의 18%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지원하는 의료 부동산은 일반적으로 입원 환자용 병원과 외래 환자용 메디컬 오피스 빌딩(MOB)의 두 개 범주로 나뉜다.

 

 MOB는 외래 환자를 위한 서비스와 시설들이 입주하며, 입지는 병원 캠퍼스 내, 병원 인접, 환자가 운전해서 갈 수 있는 편리한 지역 사회에 위치한다. MOB에는 긴급 치료, 투석, 외래 수술, 의사 사무실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개업의가 입주한다. 

 

이들 건물은 의료 세입자를 위해 의료용 건물 구조, 환자 하차 공간, 비상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미국의 MOB 시장에 대해 알아보자(ULI 자료).

미국의 MOB는 고품질 의료 공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소매 경영방식으로 전환 중이다. 미국은 고령 인구 증가에 더하여, 2010년 건강보험개혁법 도입으로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료 기술 발전으로 많은 입원 환자를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외래 환자 시설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부문은 수요 증가로 시장 점유율이 늘면서 소매업체의 경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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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