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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화처대유 대주주 김만배... 숨겨놓은 돈 집중 추적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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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 씨의 입원이 길어지면서 숨겨놓은 돈의 행방을 찾기위해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구속한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씨와 김씨 사이 오간 텔레그램 메시지를 이미 확보했다.

 

검찰은 김만배 씨의 극단적인 자해 시도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 다면서 김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측에 자세한 상황을 알아볼 계획인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화천대유 김만배 씨의 치료가 길어지면서 내일(23일) 예정된 공판 일정은 추후 기일을 지정하기로 했다.

 

법원이 오는 26일부터 2주간 휴정기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2023년 1월 중순 이후에 에 재판이 열릴 것으로 판단이 된다.

 

한편 '김만배 자산 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화처대유 공동대표인 이한성 씨가 신청한 구속적부심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재판장 최병률)에서 오늘(22일) 오후 2시10분부터 이 대표의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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