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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 신곡2동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성금 기탁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8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현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구호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모범 봉사회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이다.

주정옥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00일간 사랑 릴레이가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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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