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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창‧대현초 실내체육관 건립 10억1400만원 지원

- 용인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통해 2차 추경에 지원금 확보

 

 

용인시는 7일 두창‧대현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에 10억1455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2차 추경으로 지원금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용마초‧대지중‧능원초‧남사초‧좌항초‧대지초 등 6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보조금 30여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1개교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115억6270만원을 지원했다. 덕영고등학교 실내체육관은 준공됐으며 한터초, 마북초, 죽전초 등 20개교 체육관은 건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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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