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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나주 "국립박물관을" 찾다 (5탄)

-농경문화의, "발달과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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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의 발달과 커지는 마을 들

 

한반도의 청동기시대는 기원전 1,500 ~ 1,000년경에 시작되었는데. 이때의 사람들은 채집. 사냥 등과 함께 . 농사를 통해 먹거리를 얻었다.

 

영산강 유역에 청동기시대 유적에서는 농경과 관련된 다양한 도구들이 출토되어 이 지역에 농경문화가 보편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농경 도구의 발달은생산물의 증대와 축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성장의 바탕이 되었지만, 계층의 분화와 집단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와 해자가 등장하였고. 다른 마을과 연합을 통해 대형 집단으로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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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사람들의 집과 생활문화

 

중부지역에서 발견된 마한의 집터는 대체로 네모 모양이고 출입구가 돌출되어 있는 형태가 많다.

 

내부에는 화덕과 구들이 한 쪽 벽에 설치되어 있는 것도 있다.

 

호남지역의 집터는 출입시설이 없고 원만한 비탈이나 강가에 수십 채씩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유적에는 곡식을 끓이거나 쪄 먹는데 사용된 시루. 항아리 등이 발견되어 당시 식생활을 엿 볼 수 있다.

 

또한 집터에는 흙. 나무. 돌로 만든 다양한 도구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당시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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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