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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노인들의" 공공일자리 연령제한이, '웬말인가'?

-'노인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긴축 재정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공공형 노인일자리를 6만개 줄이고 민간 채용을 유도한다고 한다.

이러한 정책이 고령화 시대에 맞는 정책이라고, 추진하겠다는 것을 보고 한 마디 적어 볼까 한다.

 

일반직 공무원 퇴직은 58세 교직 공무원 퇴직은 만 62세로, 퇴직을 하고 단순 노무형 일자리를 찾아 일을 하고 싶어도 연령 제한에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단순 노동 연령은 만 65세 이상이다.

 

그것도 하루에 3시간이란 단순 노동이기 때문에, 일을 하고 싶어도 연령 제한과 시간 노동에 제한이 있어 일을 할 수 가 없다는 것이다.

 한 달에 10번, 하루 3시간씩 일을 하고, 월27만 원을 받게 되며 하는 일은 "지하철역이나 지하 통로에서 길을 잃은 노인들" 안내를 하는 일이다.

 

그러나 정부는 공공형 노인 일자리에서 6만 1천개를 줄이고, 시장형 일자리 3만 8천개를 늘리기 위해 보조금 등을 책정하겠다고 하였다.

 

건강한 체력을 갖은 퇴직자들은 공공형 일자리 뿐만 아니라. 재취업도 가능해서 새로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체력이 약하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재취업도 못하고 고령층에 부여되는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업장에도 일을 할 수 없으니 자가 생산활동이 아니면 사회생산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정부의 방침에 의하면 공공에서 민간으로 옮기면 안정성이나 처우가 개선되고 질적인 면에서 좋아질 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연령제한이 있는 한 어느 일자리라도 취업이나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다는 것은 어렵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연령별로 선정한다고 하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되고, 용돈벌이가 아닌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이라 어느 환경에서도 일 할수 있어야 되는데, 공공일자리에서 민간으로 옮기면서 연령제한을 둔다고 한다면, 노인들에게는 혜택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노인들에게는 여러가지 악순환에 시달리는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우울증. 치매. 외로움)등 이러한 노인문제를 해결하거나 줄이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공공형 일자리를 늘리어 연령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 대화의 상대자가 생기고 일에 대한 보람도 느낄 것이며. 생활의 활력소가 생겨 병치료도 될 수 있으며 병원을 찾는 횟수도 줄어들 것이다.

 

노인일자리 정책에 관여하는 담당공무원들은, 노인들의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판단하여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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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