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전남대학교, 인터페론 전자인자의 T세포 항상성 조절 규명!

-조재호 교수 공동연구팀, 국제학술지 온라인 판 게재-

전남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인터페론 신호와 연계된 신생 CD8 T 세포의 항상성 조절 기전을 발견했다. 전남대 조재호 교수(의과대학 MRC)팀은 서울대 윤철희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터페론 신호 전사인자인 STAT1 단백질이 비감염 정상상태의 생체환경에서 신생 CD8 T 세포의 항상성 조절자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STAT1 유전자가 결여된 돌연변이 생쥐모델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 되어있는 CD8 T 세포를 발견하고,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실험기법을 적용하여 STAT1 결핍 신생 CD8 T 세포에서의 비정상적인 인터페론 신호전달 유발 기전을 규명하였다. 이는 인터페론 신호전달 체계의 기존 항바이러스 인자로서의 역할과는 다른 항상성 인자로서의 새로운 중요성을 보여준 연구 결과이다. 인터페론 신호 전사인자인 STAT1은 병원체감염및, 자가면역질환 그리고 암 등의 다양한 면역 관련 질환에서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인간 STAT1 유전자의 다형성 및 돌연변이 사례 또한 다수 보고된 바 있다. 조재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터페론 신호전달이상으로 유발된 질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향후 CD8 T 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면역 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인터페론 신호전달 조절자 및 활성자에 대한 응용 연구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및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영향력 지수 14.136) 9월 1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