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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아픈 만큼 성장하는 게 아니라

 


 

“‘아픈 만큼 성장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지요?(중략). 아픔을

겪는다고 무조건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중략). 그러니 엄밀히 따져보면 ‘아픈 만큼 성장한다’보다는 ‘아

픔을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가 더 맞는 말입니다.”


김선현 저(著)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웅진하우스, 14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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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에 유리를 떨어뜨리면 깨지고, 진흙을 떨어뜨리면 달라붙고, 공을

떨어뜨리면 튀어 오릅니다. 고난과 실패를 뼈를 깎는 아픔을 자기 성

숙의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고 평생

트라우마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 마라에 이르렀을 때 그곳 물이 써

서 마시지 못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 한 나무를

가리키셨고,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달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쓴 물이 단 물이 됩니다.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얼룩이 남습니

다. 쓴 상처가 주님을 만나 아물면 무늬가 남습니다.

 

 

주님은 일곱 번, 아니 열 번의 고난과 넘어짐 속에서도 우리를 일으켜

주시며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

드로 등 믿음의 용사들은 한결같이 넘어졌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실패 속에서 자아가 죽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큰

믿음을 배워간 사람들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잠24:16)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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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