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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제6기 정책자문위 분과별 12개 정책제언

도, 제6기 정책자문위 정기회의 개최…민관 소통 대폭 강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관 소통 강화를 위한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승조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 전체회의, 제6기 우수 활동위원 감사패 수여 및 제6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분과별 정책제언 순으로 진행했다.

 

 

전체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인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지역 혁신을 위한 전환전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충남의 전환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분과별 정책제언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도정의 주요 12개 분야에 대한 정책을 제언했다.

 

 

지난해 정기회의는 도지사 특강을 통해 자문위원과의 대화를 진행한 반면, 올해는 지사와 자문위원 간 정책제언 및 답변 형식으로 진행해 민·관 소통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 자리에서 각 분과는 △충남 지역에 맞는 소방용수원의 다양성 확보 △더 행복한 도민 : 충남 메타버스 구축 △쉐어형 일자리 등 경제활성화 방안 등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제언해 도민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는 “정책자문위원회라는 협의체에 대해서 무한한 신뢰와 기대를 갖고 있다”며 “도 정책자문위원회의 활동과 역할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는 2023년 4월 2년 임기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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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위한 민요 점자책‧악보 제작 배포
[아시아통신] 서울우리소리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은 오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이 우리소리의 매력과 전통음악의 가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전래동요 점자책>과 <민요프로젝트 점자악보> 2종의 대체자료를 제작하여 전국의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제정된 기념일로,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뿐 아니라 자유와 권리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의 날이기도 하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청각에 의존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우리 민요와 전래동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전래동요 점자책>은 박물관이 소장한 전래동요 60여 곡 가운데 노랫말이 아름답고 교육적인 가치가 높은 38곡을 선정하여, 어린이 합창단 ‘정가단 아리’가 새롭게 불러 녹음한 음원을 담아 제작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점자와 큰 글자를 혼용하여 제작했으며, 표지에는 전체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내지에는 각 곡별 QR코드를 삽입해 손쉽게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참석해 축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은 지난 11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예술가와 생활예술 동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노들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해 생활예술의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 35개 팀과 시민예술가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공모로 선발된 12개 시민 동호회가 참여한 경연무대에서는 음악, 무용, 전통,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서울은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페스타’를 통해 문화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생활예술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모든 예술인들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성황리로 이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