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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光明하다!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 하는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 개최

청년들이 직접 광명시 현안을 살펴보고 정책 제안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24일부터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정책 플렛폼 '2022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 하는 정책 아카데미’를 모티브로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광명시 조례 스터디 및 의제 발굴 ▲정책과 조례 제·개정 프로세스 ▲일상에서 마주하는 민주주의 등 정책과 의회 조례 입법 프로세스의 기본 강의와 정부 및 국회 출신의 강사들과 청년 활동가들의 제도 변화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1회차인 3월 24일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과 각 상임위원회 구성, 위원장 선출 등 본격적인 활동에 앞선 준비를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7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참가하는 청년들은 매주 조별 토의와 타 지자체 정책 및 조례 리서치 활동 등을 통해 실무적인 정책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5월 14일에는 ‘2022 광명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하여 그동안 준비한 정책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및 전달식을 하게 된다. 이날 청년정책아카데미에서 강화된 광명시 청년들의 정책적 역량이 실제적인 제도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는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월 13일(일)까지 굿네이션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들의 이슈와 동향을 파악하고 청년의 요구를 담은 정책을 청년들이 직접 수립·제안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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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