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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조명디자이너 직업체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꿈드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명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감성네온사인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거나 직접 도안을 그려, 네트망에 LED 네온선을 도안대로 구부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감성네온사인’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각자 가정에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었으며, 자기개발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조명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도안을 그리고 네트망에 절연테이프를 감는 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었지만 내가 그린 도안대로 네온사인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힐링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청소년들이 이색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해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반, 자립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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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