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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 선언

2022년 다양한 게임문화 콘텐츠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가 2022년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선언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게임콘텐츠 관련 전문교육과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인천의 게임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인‘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이스포츠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와‘인디게임 아카데미’등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힘 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천의 게임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반기 중 ‘인천 게임콘텐츠산업 중장기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게임전문가들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인천의 이스포츠 활성을 위한 전용시설 조성 및 운영 방안 등의 정책적 기준을 마련 할 계획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국내 게임 산업은 연평균 8.24%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유망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천의 차별화 된 게임콘텐츠 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대회 개최는 물론 게임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지원 사업을 확충해 인천의 게임콘텐츠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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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