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아름다운 사천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2 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사천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 육성하고 사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대상은 사천의 문화·역사·자연을 활용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지속 판매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법인 단체 등)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1인당(업체당) 2작품 이하, 작품별 10만 원 이하의 완제품이다.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사천시 관광진흥과에 제출서류 및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공모작을 선정해 총 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향후 다중이용시설 전시 및 관광박람회, 축제 등 사천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시를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다각도로 발굴해 인기 맛집과 카페 등에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화하여 시의 아름다운 매력 및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